방글라데시 풍의 무-생선커리
Mula Ranna
오늘은 채소생활과 함께 준비한 <월간채소생활: 무> 편이 나가는 날이라 같이 보내드린 레시피북에 들어있는 요리 한 가지를 소개할게요.
방글라데시에서 즐겨 먹는 무커리인데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무생선조림의 맛에 이국적 터치가 더해진,
오묘하게 익숙한 맛이랍니다.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도 꼭 만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Ingredients
(4인분 분량)
흰살생선 400g (뼈가 붙은 채로 사용해도 괜찮아요)
무 400g (2cm 두께로 도톰히 썰어요)
식용유 3Ts
깐마늘 4톨 (얇게 저며 사용해요)
다진마늘 1톨 분량
소금 2Ts
브로컬리 또는 아스파라거스 (생략 가능)
레몬 또는 라임 (생략 가능)
<A> 강황가루 1ts
코리앤더가루 2ts
고운 고춧가루 2ts
*강황가루, 코리앤더가루가 없다면 시판용 커리파우더나 카레가루 3ts로 대체 가능합니다.
-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양파가 갈색빛이 나기 시작할 때까지
- 중불에서 10분 이상 충분히 볶습니다.
- 1의 냄비에 A의 가루를 넣어 30초 가량 볶다가 물 4컵과 무, 생선, 채소를 넣고 한 번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7-8분 정도 끓입니다.
- 맛을 보고 마지막 소금간을 한 뒤 불을 끄고 레몬 또는 라임즙을 살짝 뿌려주세요. *기호에 따라 고수잎을 다져 넣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