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our planEAT
For Earth, For Us
아워플래닛(our planEAT)은 지속가능한 미식을 제안하는 푸드 큐레이션 플랫폼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맛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여러분에게 제안합니다.
'매일 마주하는 밥상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면?' 이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아워플래닛은 우리 식탁 위의 변화가 우리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이 어디에서, 누구의 손에, 어떻게 자라 우리에게 왔는지 알고 먹는 것은 아주 달콤한 경험인 동시에 우리의 삶과 지구를 완전히 바꿔 놓을 멋진 첫 걸음이죠.
가령 다양한 식재료와 맛을 찾아 즐기는 것은 종 다양성(Bio-diversity)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종다양성은 지구와 이 별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생사 여부가 걸린 중요한 주제인 동시에, 우리의 식탁을 수없이 다양한 맛으로 채우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미식을 향한 우리의 호기심과 행동이 종다양성을 지키는 원동력이 되고, 이렇게 지켜낸 자연은 우리의 삶과 미식생활을 지속가능하게 만듭니다.
아워플래닛은 우리의 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세상의 모든 맛과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풍요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우리의 꿈이 여러분을 만나 현실이 될 것을 믿습니다.
People
아워플래닛을 만드는 사람들
장민영
음식탐험가 & Co-founder
나를 위해 차려진 맛있는 한 끼가 때론 하루를 살아낼 힘을 주기도, 지친 하루를 위로하기도 하지요. 이렇듯 저는 맛있는 음식이 주는 힘을 믿습니다.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전국을 다니다 보면 음식 하나로 끈끈하게 이어진 자연과 사람, 그리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 세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얽혀 있을 때 음식이 가진 진짜 매력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진짜 맛'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미식가들이 바꿔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꿉니다.
김태윤
요리사 & Co-founder
어릴 적부터 먹을 것을 좋아했던 저는 20대 내내 많은 나라들을 여행했습니다. 이때 만난 수많은 음식들과 이국적인 향신료들은 잠자고 있던 제 미각을 깨워주웠고 이 모든 경험은 제가 요리사가 되는 좋은 바탕이 되었습니다. 요리사로써 가장 큰 보람은 저의 음식이 누군가의 의미있는 시간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 삶에도, 건강에도, 그리고 우리 이웃과 지구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생의 중요한 날들 뿐만 아니라 매일의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저는 식탁 위의 지속가능성을 아워플래닛에서 풀어내고자 합니다.
안소연
Lifestyle creative designer
빌딩 숲보다 자연의 숲에서, 시멘트 바닥보다는 부드러운 흙길을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기술의 편리함과 우수성에만 맞춰진 라이프스타일보다는 조금 느리더라도 우리가 속해있는 큰 커뮤니티인 '지구'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합니다. 디자이너로써 저는 지구 환경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고, 지구에 최소한의 발자국을 남기는 그러한 디자인을 하고 싶습니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날 것의 재료들에는 무궁무진한 매력들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음식에 대해서는 더욱 말이죠. '진짜배기'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아워플래닛의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